2013-11-08

시간은 흐르고 흘러서 벌써 11월.
9월에는 남은 휴가를 모두 소진하느라 대부분 쉬고,
10월에는 백수된 기념으로 쉬고…..
그렇게 2개월 가까이를 쉬다가 이번주부터 새로운 직장으로 출근.
근무지는 구로디지털단지.  집에서 가까워서 좋다…

파견을 갈수도 있었는데, 회사의 배려(?)인지 당분간은 본사에서 SM업무.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보금자리.
모든게 낯설지만 차츰차츰 익숙해 지겠지……..

그나저나 새로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같은 층에 왔다갔다 하면서…
누가 우리회사 직원인지 알지를 못하니…인사를 못하는…..;;;;;
이러다 싸가지 없는 이미지로 각인되는거 아닌가 몰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