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lipse에서 메소드 구현부를 바로 찾아가도록 설정하는 방법

현재 파견나와 있는 고객사의 개발환경에서 spring을 사용중인데, Service 레벨의 Mgr 선언부 class가 존재하고, 실제 구현부에 해당하는 MgrImpl 파일이 따로 존재한다.

eclipse에서 다른 클래스의 메소드를 호출하고 있는 경우 해당 메소드로 바로 이동하여 구현내역을 확인하고 싶다면 메소드 위에 커서를 옮기고 F3 버튼을 누르면 해당 클래스의 해당 메소드로 이동하게 된다.

그런데 현재 프로젝트와 같이 메소드의 선언부와 구현부가 *Mgr.java와 *MgrImpl.java 형태로 분리되어 있는 경우 F3버튼을 누르면 그냥 *Mgr.java로 이동하기 때문에 실제 구현내역을 확인하는데 애로사항이 있다.

물론 마우스의 ctrl 키를 누른 상태에서 해당 메소드에 커서를 올려두면 Open Declaration과 Open Implementation 중에서 선택해서 바로 이동할 수도 있긴하다.

하지만 키보드를 주로 사용하는 내 경우에는 일일이 마우스에 손을 옮기는게 귀찮아서….키보드 단축키를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등록해서 사용한다.

Window – Preferences – General – Keys 메뉴를 열어서….
Open Implementation 항목을 찾아보면 Binding 부분이 비어있는게 단축키가 설정된게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

Binding에 커서를 옮기고 Shift + F3을 누르고 적용버튼을 클릭해주면 이후에는 Shift+F3만 누르면 바로 해당 메소드의 구현부로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eclipse 안에서 여러개의 파일을 열어서 편집하는 도중에 이전/다음 파일을 오가는 경우 보통 윈도우 환경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Ctrl + Tab 버튼이 아니라, Ctrl + F6 버튼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같은 방법으로 Next Editor 항목을 찾아서 기존의 설정된 Ctrl + F6을 지우고, Ctrl + Tab으로 변경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시화방조제 밤낚시

지난주 금요일 저녁.  퇴근하고 할일도 없고, 심심하기도 해서 시화방조제에 낚시나 하러 gogo.

그 전 주에 삼치낚시를 위해서 새로 장만한 루어대.
NS 허리케인 802에 쓰레기 릴을 장착하고 ………

12시쯤 시화방조제에 도착해서 낚시 시작.
사실 그 전까지 지그헤드에 웜으로 낚시를 해본적도 없고, 과연 이게 잡히려나…..????
항상 갯지렁이나 오징어 등 생미끼를 사용하는 낚시만 해봤었는데..그나마도 잘 안잡히는….

채비는 루어대에 1/8 지그헤드에 웜으로……시작을 했으나….밑걸림에 익숙치 않은 관계로 채비만 10번 정도는 가볍게 해먹은듯…..

나홀로 채비만 해먹고 있는 동안에 같이간 준호형은 벌써 애럭이랑….손맛 좀 볼만한 우럭까지 낚아 올리는데….나름 조바심…;;;;

어렵게 채비를 해먹으면서 차츰차츰 터특한 요령으로 드디어 애럭 한수.
그리고 손맛 좀 제대로 나는 우럭 한수…..

그러는 와중에 준호형은 광어도 한마리;;;;;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나도 요령이 생겼는지…..
아니면 고기들이 멍청한건지….. 계속 낚아올리는……

3시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관계로 낚시는 마무리.
최종 조과는 나름 훌륭한….

급하게 오뎅탕을 끓여서 소주 일잔하고, 차로 이동해서 취침.
아침에 일어나서 비가 안왔다면 삼치낚시를 하고자 했으나……비와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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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좀 더 한번 맛을 봤으니 좀 더 쾌적(?)하고, 좋은 환경으로 낚시를 즐기고자 릴 구매완료.  애초에는 시마노 울테그라와 엘프 중에서 고민 했으나, 아직은 입문이니 그냥 엘프로 결정.

나중에 내공이 쌓이고 계속 재미를 찾는다면 그때 더 좋은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