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10

어제도, 오늘도 상쾌한(?) 휴일근무.
어제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자전거로 출근.
점심먹으러 나간 바깥 날씨는 완전 맑음..!!!  이런날 일이나 하고 있어야 하다니…….
퇴근길에 간만에 다리 근육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30분간 열심히 달려줌.
오늘 출근길에도 자전거를 타고 나왔는데…………….
무려 5개월만에 제대로 된 다리  근육을 사용해서 그런지……….근육을 욱씬욱씬……..

겨우 이정도에 다리가 힘들어 하다니…….체력이 너무 떨어짐을 뼈저리게 깨닫고…….
다시 열심히 해봐야지…….라는 마음을 다잡고 싶지만 현실은……..”만사 다 귀찮음”

일이 마무리되고 여유가 생기면, 2007년에 실패했던  전국일주를 다시 해보고 싶지만,,,의지박약이라 막상 그때가 되면 안할듯..ㅎㅎ

2013-03-05

한달쯤 전에 불법주차로 견인당했을때, 같이 견인 당했던 동료직원이 불법주차 과태료가 부과됐다고 하길래. 설마 나도 범칙금 부과..대상인가 싶어서 인터넷 지로 사이트에서 경찰청 범칙금/과태료 조회를 해봤다. 조회를 해보니 왠 7만원짜리..과태료 내역이….;;;

집으로 날아온 과태료 고지서는 없었는데……인터넷 지로 사이트에서는 금액만 나오고 언제, 무슨 이유로 부과됐는지가 안나오는 관계로, 뭔가 싶어서 다시 교통범칙금인터넷납부 사이트(www.efine.go.kr)에 접속을 해서 확인해보니, 불법주차가 아니라 신호위반범칙금…

날짜를 확인해보니 지지난주에 심야 보드타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조수석에서 열심히 자고 있던 나를 대신해서 운전하던 동생이 신호위반을…..

누구를 탔하랴…ㅎㅎ
그냥 술 한잔 마신걸로 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