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라이딩

  • 일시 : 미to the정.
  • 예상시간 : 용문-속초 기준 라이딩시간 6시간 + 휴식 1시간.
    * 출발시간 : 오전 7시 30분.
    * 도착예정 : 오후 3시.
  • 거리
    * __구일역 – 속초 : 약 235km
    * 천호대교 – 속초 : 약 200km
    * __용문역 – 속초 : 약 145km
  • 준비물
    * 헬멧/장갑 등의 개인 안전장구
    * 현금/카드
    * 보충식
    * 펑크대비 (튜브, 패치, 펌프 등…….튜블러는 실란트..안되면 점프)
    * 멘탈(??)
  • 간략 코스 설명??
    춘천라이딩 대비 평이한(?) 코스.
    고도표 상으로 속초까지 꾸준한 업힐이지만, 실제로는 평지처럼 느껴지는(??)  그런 코스를 꾸준히 달리게되며, 중간중간 오르락 내리락하는 크고(?) 작은 낙타등 코스의 반복이 있으나, 그리 어렵지 않게 소화 가능.
    춘천라이딩은 상승고도 1,700m정도 되지만, 속초라이딩은 상승고도가 1,500m 밖에 안되는 코스로, 마지막 평균경사도 8%의 미시령업힐(3.5km)을 제외하면 대부분 낙타등 언덕이라서 부담이 적지만, 체력 소모가 이미 큰 상태에서 미시령 진입전 백담사 인근의 용대리에 도착할 쯤이면, 육체는 이미 만신창이…..;;   멘탈로 버티며 미시령을 정복한 이후로는 속초시내까지 신나는 내리막…..

2014.08.10. 주말라이딩

토요일.
적당한 페이스를 유지하며 천천히 춘천까지 라이딩을 계획했으나, 중간에 뒷타이어가 터지는 바람에 70km 정도 라이딩 후 강제 복귀.

일요일.
어제의 라이딩이 아쉬워서 4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홀로 집을 나서서 유명산, 다락재를 한바퀴 돌아서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210km 정도의 라이딩을 생각하고 나섰으나….. 주요코스를 다 돌고, 집으로 복귀하기 위해서 양수역 부근에서 남한강 자전거길에 진입하는 순간 체인이 끊어져서 또 강제 지하철 복귀.

이틀 연속 기재고장으로 라이딩을 포기하다니……..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