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05

어제밤 퇴근길에 지갑이 가출함.
지갑안에 현금은 7만원 정도….
돈도 돈이지만, 신분증이랑 카드 재발급 받는게 귀찮아서 큰일이네..

잃어버린 지갑은 전에도 한번 분실했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왠지 이번에는 다시 돌아와도 정 떨어져서 쓰기 싫어진 관계로……..새 지갑 구매 결정이라는 핑계아닌 핑계로 또 하나의 지름신을 영접한다.

후보 물망에 오른 지갑은 발리, 폴스미스, 몽블랑. ..
1차 선정에서 발리 탈락.
2차 선정 고민끝에 난 아직 조금 더(?) 젋기에 폴스미스로 결정.
다음에 다시 지갑을 구매한다면 그때는 몽블랑으로……;;;

 

점심때 코스트코에 방문해서 점심도 먹고, 분실한 회원카드도 재발급 받으러 갔었는데, 가는길에 택시 안에서 휴대폰 분실..;;;;
어제 오늘 왜 이렇게 흘리고 다니는게 많은지……
휴대폰 분실은 바로 확인해서….금방 찾음..;;;;;